- DESIGNER 이도영
- MODEL Sophia Lorenzo Lee
concept
work1. 본 작품은 사회 진입을 앞둔 예비 디자이너와 사회초년생들이 겪는 ‘자아 상실과 현실적 압박’을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의 두 주인공에 대입하여 해석한 컬렉션입니다. 인턴십과 졸업작품의 기로에서 쏟아진 수많은 조언은 역설적이게도 주체성을 흐리게 만들었고, 타인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나’를 잃어버려야 하는 현대 청년들의 페르소나를 의상에 투영했습니다.
work2. ‘졸업’이라는 단어를 생각했을 때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불안’, ‘압박’이라는 부정적인 단어가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은 졸업까지 도달하는 노력, 과정, 경험 밖에 없음을 인지하게 되었고 의상에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