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rt pour l’art 는 예술은 예술 그 자체를 목적으로 예술에 대한 억압을 해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방된 예술과 옷의 만남, 캔버스가 아닌 천에서 실로, 실에서 천으로 자유롭게 시대가 변화하듯 예술도 자유롭게 변화하는 특성을 옷을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
바스키아 스테이지 설명 : 강렬한 색, 정리되지 않은 선이 만드는 형체와 추상적 이미지를 모던한 스타일의 패션과 결합시켜 새로운 작품이 탄생한다. 채도가 낮은 컬러의 원단에 바스키아 작품의 화려한 색감을 더한 프린팅이 합쳐져 그 이미지 효과가 극대화된다.
모네 스테이지 설명 : 부드러운 유화의 느낌을 따뜻하고 온화한 색으로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