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사회의 일부로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다가 “사람이 아닌 다른 존재일 것이다” 라는 정체성에 의구심을 가지게 되고 그런 의구심은 그를 혼란과 혼돈에 빠지게한다.
로봇은 사람의 필요로 인해서 사람의 명령을 따르도록 만들어졌고, 어떠한 감정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는 이미 감정이 넘쳐흐른다.
- 혼란과 혼돈이라는 감정이 넘쳐 흐르는 것을 시각화하기 위해서 신체의 일부분을 과장하였다.
- 인간과 비슷한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으나 중요한 부분이 뒤틀려 있는 것을 내부와 외부의 구조를 반대로 뒤집는 것으로 표현했다.
- 생각이 생각을 낳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의심과 의구심의 반복되는 그의 심리 상태를 외부적으로 실제로 신체 일부가 증식하는 형태로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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