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 Planet We Reach Is Dead

오직 행성을 파괴하기 위해 만들어진 어느 게임 캐릭터가 있다.
그의 인생은 모두 게임 속이고 그가 도착하는 행성은 모두 죽게 되지만, 스스로는 그 사실을 영원히 알 수가 없다.
다른 건 원하지 않는다. 단지 그는 정착할 수 있는 행성을 간절히 바랄 뿐이다.
그래서 그는 정착할 행성을 찾기 위해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대담한 여정을 떠난다.
그 과정에서 그는 많은 행성을 파괴하고, 사랑하는 바다를 닮은 수많은 파랑을 마주친다.
그 때마다 그는 울게 되지만, 결국 모든 것은 사라진다.

  • 기존의 의복의 경계에서 벗어난 대담한 실루엣으로 파괴된 행성의 이미지를 구현
  • 절개 및 핀턱과 같은 의상 디테일을 통해 부서진 행성 파편의 이미지를 구현
  • DTP 원단을 통해 우주와 행성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전달
  • 우주를 상징하는 메인 컬러 블루와 대담함을 상징하는 서브 컬러 화이트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