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빵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도태되어 남겨진 것들을
원단의 배치와 질감을 통해 표현하고자 한 <남겨진 것들> 팀과
빵의 볼륨과 결에서 영감을 받음과 동시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르고 곰팡이가 생긴 빵을 표현한 <Amontonar> 팀,
이 두 팀이 결합된 3학년 남성복 스테이지